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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소식

[국내지부 소식] 시카고 동문회 소식, 박정순(토목98) 총무 (2010. 0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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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WRITER :
총동문회
DATE :
2020-02-05 오후 2: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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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카고 동문회 총무를 맡고잇는 토목 98학번 박정순입니다.

저희가 매년 두번정도씩 약 30명가량이 모이는 동문회를 갖곤 했었는데, 작년에는 그렇게 크게 모이지 못하고 저와 이남수 선배님, 최병용 선배님 등을 위시하여 동문회 임원진 위주로 조그맣게 모임을 두번정도 가졌습니다.

 

첨부한 이날 사진은 2005년도 겨울에 78학번 최병용 선배님댁에서 모였던 모임이구요, 그 몇년후에도 79학번 이남수 선배님께서 집을 오픈해주셔서 그곳에서 약 30여명가량 아주 동문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날도 사진을 찍은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어서 조금 오래된 사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날은 동문들과 동문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즐거운 모임을 갖었고, 사모님께서 너무나 맛있는 한국음식을 진수성찬으로 준비해주셔서 학교 기숙사 식당의 피자와 햄버거에 짜증난 유학생 동문 후배들이 제대로 포식을 했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식사 후 선배님댁 지하노래방에서 노래를 하면서 분위기를 이어나갔고 삼삼오오 어울려 많은 이야기도 나누었었습니다. 또 이날은 눈이 너무 많이와서 최병룡 선배님께서 집에서 자고 가라고 하셔서, 선배님댁 지하에서 30여명의 동문들이 서로 뒤엉켜 오랜만에 새내기때 MT갔던 느낌을 되살리며 잠을 잤습니다. 개중에 자면서 지하실 카페트에 오바이트로 민폐를 끼친 동문도 있어서 사모님과 선배님께 엄청 죄송했었죠. 그 이후로 선배님께서 집에 놀러오라고 잘 안하신다는…..(죠크죠크….ㅋㅋㅋ)

 

제가 2004년에 아주대와 IIT 듀얼디그리 프로그램으로 시카고로 와서, 졸업하고 이곳에서 정착하게 되었는데, 처음에 30명 이상의 맣은 동문들이 모일수 있었던 이유는 약 20-30여명의 듀얼디그리로 온 유학생들이 함께 모였었기 때문입니다. 20-30여명의 유학생들과 10여명의 시카고에 계신 선배님들과 함께 모이면서 동문회가 시작된 것이죠.

 

제가 오고나서 제작년까지도, 계속 이곳에 계신 졸업생동문 선배님들이 유학나온 후배들을 챙겨주시고, IIT 캠퍼스에 음식을 싸갖고 오셔서 학교내 캠퍼스에서 야유회겸 동문회도 했었고, 선배님들 댁을 오픈하여 대규모 동문후배들 손님을 치르시며 동문회를 하였고, 시카고내 한인식당에서, 시카고 교외 공원에서 등등 1년에 최소 2회 이상의 동문회 모임을 정기적으로 갖었습니다.

 

하지만, 유학생들의 특성상 2년에서 5년정도씩 공부하고, 한국으로 아니면 타주로 떠나고, 또 새로운 동문후배들이 돌아오고 하는 시스템이여서, 친해질만 하면 떠나고, 새로운 얼굴들이 들어오고하면서 시카고 동문회 회원 자격 등의 문제가 붉어졌고, 또 계속 로테이션되는 후배들에 대한 선배님들의 무조건적인 헌신을 바라는것도 무리가 따라서 ….최근의 임원진 모임에서 올해부터는 시카고에 정착하여 살아가고 있는 동문들을 정회원으로 인정하고, 몇년씩 머물다 가는 후배 동문들에게는 시카고에서 공부하고 적응하는데 동문회가 적극 후원을 하는 방식으로(현재 2010년 1월기준으로 IIT에 15여명정도의 동문 후배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저번주 구정을 맞아 함께 한인 부페식당에서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또 시카고주변의 Northwestern, UIC, UIUC, U of C등 다른 학교에 유학중인 아주대 동문들에게도 홍보하고 후원할 계획입니다. ) 결속력있게 새로운 동문회를 이끌어가려고 계획중입니다.

 

그동안 매년 정기적으로 1-3회씩 모임을 가졌었는데, 지금와보니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두질 못했네요. 요새 며칠사이 사진을 찾아보다가 어렵게 이거 한장 발견하고 나서 느낀점입니다.

앞으로는 모임때마다 공식적으로 단체사진을 남겨서 기록해 놓아야 겠네요.

저희는 날씨가 좀 따뜻해지는 5월즈음에 2010년 첫 동문회를 해볼까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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