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7일 최중원 총동문회장은 이현상 전임회장, 박종호 총동문회 부회장과 함께 조석환 의장(산공 95)을 만났다.

조석환 동문은 8년전 최연소 수원시의회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하여 제10대, 제11대 수원시의원으로 당선되었고,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활동했다. 2016년 아파트 청소 및 경비용역 등 근로자가 사용하도록 휴게시설·세면시설 등을 설계에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의 '수원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청소노동자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2020년 7월, 제11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수원시의장에 선출되었으며, 2021년 1월부터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초대 회장직을 맡아오며 특례시의 시작과 완성을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