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동문기업 방문 -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다!' '(주)로드컴플릿'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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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문회 작성일20-01-31 09:51 조회434회 댓글0건본문
방문대상자
성 함 : 배정* 대표이사(정컴99)
소 속 : ㈜로드컴플릿
방문자 성명 : 이강준, 황원복(대학발전팀)
방문일시 : 2015년 10월 14일 11시 00분
방문장소 : ㈜로드컴플릿(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0(삼평동) 삼환하이펙스 B동 711호 )
㈜로드컴플릿은 정보컴퓨터공학과 99학번 배정* 대표가 2009년 12월 한국콘텐츠진흥원 내 공용사무실에서 3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모바일게임 개발업체이다. 짧은 기간 동안 여러 차례 고비를 넘기고 창업 3년째 ‘디스코판다’를 출시하여 70만 가입자를 기록하였다.
‘디스코판다’는 많은 가입자 수에 비하여 수익 모델로서는 부족함을 보였다. 배정* 대표는 다시 심기일전하여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롤플레잉 게임(RPG)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개발하여 출시하였고 사업적으로 성공시켰다. 특히, 국내를 벗어나 해외로 확대하여 중국에서는 일 매출이 1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있어 현재 총 매출의 70%가 해외에서 나온다고 한다.
국내 메이저 게임업체들도 중국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비교적 성공한 케이스가 없음에도 ㈜로드컴플릿의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OS기반의 아이폰에서만 매출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매우 희망적이라고 한다. 향후 안드로이드기반 모바일 게임으로도 서비스된다면 더 큰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올해 예상 매출을 100억원 정도가 목표라고 말하는 배정* 대표는 앞으로 아주대학교와 협업이나 인턴학생 파견 등 모교 발전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는 생각을 전하였다. 전체 직원 50명 중 아주대학교 동문이 10명 정도가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게임은 ㈜로드컴플릿의 이름을 알린 디스코판다를 비롯하여 대표적인 RPG 게임인 크루세이더 퀘스트와 범핑베어, 플레이칼레이, 탭탭 히어로 등이 있다.
배정* 대표의 ‘창업노트’
* 미국 실리콘밸리만 동경 말라! - 정보기술(IT)분야 창업 환경은 한국이 더 좋다
* 남들이 꺼릴 때가 창업 적기다! - 경쟁이 덜할 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
* 친숙함·차별화의 균형 찾아라! - 성공적인 제품이 탄생할 수 있다
* ‘사장놀이’는 절대 하지 마라! - 최고경영자는 책임을 더 져야하는 직원이다
* 일을 즐기는 사람이 인재다! - 직원 뽑을 때 어떤 게임을 하는지 꼭 물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