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동문기업 방문 - '의약품 유통을 넘어 의료-성형 서비스 강자로 발돋움 한다!‘ ㈜와이드팜넷/(주)강남케이뷰티 대표이사 김호* 동문(법학88)(2015. 11. 25) > 아주인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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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동문기업 방문 - '의약품 유통을 넘어 의료-성형 서비스 강자로 발돋움 한다!‘ ㈜와이드팜넷/(주)강남케이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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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문회 작성일20-01-31 10:51 조회4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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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대상자

성 함 : 김호남 대표이사(법학88)

소 속 : (주)와이드팜넷

 

 

방문자 성명 : 이강준, 황원복(대학발전팀)

방문일시 : 2015년 11월 13일 11시 30분

방문장소 : (주)와이드팜넷 본사(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1013-16 해광빌딩 604호 )

 

 

㈜와이드팜넷( WidePharmNet )은 법학과 88학번으로 제약회사 출신인 김호* 동문의 정년없이 일할 수 있는 새로운 꿈을 찾아 2013년 4월에 창업하였다. 독일계 제약화학그룹인 머크(MERCK)의 의약사업부 초기 멤버로 회사가 국내에 안착하는데 공헌하였으며, 10년 넘게 병원영업과 마케팅업무를 맡아 실제 필드 병원영업과 마케팅 등 두루 업무를 거치면서 최종 지점장(본부장)에 이른 40대중반에 창업을 결심하고 퇴사하였다.

 

그 동안 회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직회사 제품의 전국 유통권을 갖고 출범할 수 있었으며 2년간의 동업기간을 거쳐 2013년부터 단독법인으로 독립하였다.

 

주요 취급품목인 성장호르몬주사와 불임치료제, 고혈압 당뇨 약제의 유통을 담당하게 되면서 회사는 비교적 안정적인 출발을 하게 되었고, 창업 2년차인 작년 2014년 연매출 100억을 돌파하는 등 급속한 성장세를 발휘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신용보증기금을 통한 정책자금 지원업체로 선정되는 등 한 단계 진화된 사업영역을 구축할 수 있었다.

 

이러한 사례로 지역 방송사의 우수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행운도 얻을 수 있었다.(힘내라 강소기업-Tbroad수원경기방송)

 

또한 사업영역의 다변화를 도모하여 성형병원과 요양병원 등 특화된 제품 개발과 OEM생산을 준비 중에 있으며, 중국으로의 의약품 수출의 준비를 마친 상태이기도 하다. 의료와 관련하여 미래의 먹거리 사업을 고민하다가, 현재 사업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요양병원 원장과 성형병원 원장을 알게 되면서 미래의 신성장산업인 요양과 뷰티산업의 잠재적 가능성에 대해 확신하고 ‘(주)강남케이뷰티’라는 의료메니지먼트 회사를 2014년에 창업하였다.

 

의료관광(성형/피부), MSO( 중국내 한국병원 진출 지원컨설팅, 관리프로그램개발 )가 주 업무이고 현재 국내 성형병원 2곳, 중국 2곳을 관리해주는 업무를 맡아 하게 되었다. 특히, 현 정부가 한국의료를 세계의 허브역할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공언한 이후로 한국의 의료, 특히 성형은 세계의 표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의사들의 역할을 지원할 여러 기능적인 조직이 필요하고 이 회사를 출범시킨 계기이다.

 

향후 세계시장을 목표로 하여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한다. 특히, 중국은 한국의료의 수입에 긍정적이어서 (주)강남케이뷰티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어 현지조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중국도 곧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 것이며 그에 대한 의료수요는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김 대표의 생각이다.

 

김호* 대표는 ‘중국이 누구나가 탐내는 시장이지만, 그만큼 성공하기도 쉽지않은 곳’이라며, ‘결국 관시(관계)를 통한 루트를 찿는게 KEY’라고 생각을 밝힌다. 아울러, 그를 통한 위임 등 제반여건을 충분히 고려하고 시작해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아주인의 동문의 일원으로 대학의 발전에도 같이 고민을 아끼지 않겠다는 얘기와 재학생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업인으로서 멘토 역할이 필요하면 기꺼이 자처하겠다는 다짐을 끝으로 김호* 동문의 앞날에 성공이 있기를 기원해 본다.


아주대학교 총동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