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동문기업 방문 - ‘첨단 대기압 플라즈마 기술을 세계로 수출한다! ’ (주)에이피피 대표이사 강방* 동문(화공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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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문회 작성일20-01-31 09:23 조회408회 댓글0건본문
방문대상자
성 함 : 강방* 대표이사(화공90‘)
소 속 : ㈜에이피피
방문자 성명 : 이강준, 황원복(대학발전팀)
방문일시 : 2015년 9월 18일 14시 30분
방문장소 : ㈜에이피피 본사 –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동탄산단2길 7-12 (동탄면 방교리 846-3)
㈜에이피피는 진공플라즈마의 고품질을 대기압에서 실현한 대기압 플라즈마 발생기술 및 장치를 특허로 보유한 플라즈마 전문회사로 2006년 2월에 설립되었다. 창업과 함께 안전하면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세계최대 면적의 핸드플라즈마 장비인 [마이플100]과 [마이플200]의 개발을 시작으로 연이어 산업용 플라즈마 장비 및 모듈형, 에칭용 등 다양한 플라즈마 장비를 개발하였다. 기능적으로 소재의 개질 및 세정 등 표면 처리를 기본으로 하여 에싱, 에칭, 화원, 살균, 초소수성 박막 등 기능성 솔루션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표면처리 장비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모교 창업보육센타에서 3년간 연구개발에 집중하여 회사의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였고, 2010년 삼성테크노파크를 거쳐 2014년 1월 동탄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현재 총 20명의 직원으로 매출의 70% 이상이 해외 거래에서 발생하고 있다. 2014년 무역의 날에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고 2015년 8월 현재 60억원 정도의 매출을 보이고 있다.
강방* 대표는 화학공학과 90학번으로 2002년에 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를 졸업하였고 자체 개발의 특허기술로 승부하기 위한 창업을 결심하였다. 지난 2013년도부터 시작한 모교 경영대학원의 경영관리MBA를 거치면서 ‘작은 중소기업도 글로벌 경쟁을 해야 한다!’는 현실 자각과 함께 100년 기업을 위한 ‘기업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경쟁력 있는 기업’과 ‘강한 기업문화’, ‘인재확보’라는 화두를 직원 전체가 공유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5년 1월부터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강 대표는 사람의 성장이 기업의 지속성장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모두에게 몰두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익과 가치가 상충될 때는 1%의 역설을 가능하게 하는 힘의 원천으로 무엇보다 ‘진실’하여야 한다고 평소 경영관을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