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대상자

성 함 : 김경* 대표(경영대학원 MBA38기)

소 속 : ㈜태일씨앤티

방문자 성명 : 김윤기(대학발전본부장), 이강준, 황원복(대학발전본부)

방문일시 : 2015년 8월 12일 11시 00분

방문장소 : ㈜태일씨앤티 본사–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1795(봉천동) 한우B/D 2층

㈜태일씨앤티는 1994년 4월 설립된 형틀 및 철근, 콘크리트 공사 전문기업이다. 아파트 및 주거용 주택과 업무, 상가용 건물을 비롯한 일반건축물을 포함한 초고층 건축물의 시공을 주로하고 있다. 2013년 3월에는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현대엔지니어링, 신세계건설(주), 동부건설, ㈜한라 등 15개 1군 건설업체와 협력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삼성중공업(주),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주) 등 삼성관련 업체가 수주물량의 60-70%를 차지하고 있다.

김경* 대표는 이미 동종업계에 25년 이상의 근무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13년 8월 신임대표로 취임하여 지인개발㈜에서 (주)태일씨앤티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하였다. 경영대학원은 자택이 수지인 관계로 자연스럽게 찾게 되었고, 자기개발을 위해 2006년에 경영대학원 MBA를 시작하여 38기로 졸업하였다. 이를 인연으로 직원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믿음이 생겨 사내 직원과 특별히, 협력사 직원을 함께 ‘협상전문가 과정’(박호환 교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현재 20여명이 이수하였다.

아울러, 학위과정을 위해 한 해 1-2명씩 선발하여 본교에 꾸준히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영대학원은 토요일 수강과 ON-OFF를 겸하는 수업방식으로 직장인들에게 매우 유리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 주셨다. 향후, 대기업 위주의 취업성향을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2명 정도의 아주대 건축, 경영 전공의 3, 4학년 위주로 재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하여 미래의 우수한 건설인으로 육성하고자하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