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기업탐방 6 - 윤재* 동문(전자90, 예준국제특허법률사무소)(2010. 07.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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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문회 작성일20-01-20 16:31 조회413회 댓글0건본문
바쁘신 와중에도 동문기업탐방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현재 경영 중인 회사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예준국제특허법률사무소(구 한영국제특허법률사무소 2010년 6월 25일 사무실 이전과 함께 명칭 변경됨)
회사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나날이 그 중요함을 더해가고 있는 지적재산권(특허,디자인,상표, 저작권 등)의 권리확보를 위한 출원 및 등록, 침해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다루는 심판, 소송, 감정, 지적재산권 컨설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특허 법률사무소입니다.
대표변리사인 저는 1999년부터 약 11년째 지적재산권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예준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2005년도에 개소하여 5년 정도된 젊은 사무소이지만, 전기전자, 기계, 화학, 바이오, 디자인, 상표 등 모든 분야의 일을 처리하는 전문 인력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 동문이 경영하는 사업체와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부분은?
전기전자, 기계, 화학, 바이오 등 모든 분야의 기업에게, 지적재산권(특허 등)은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중요 기술을 보호하여 경쟁자보다 우위에 설수 있는 매우 중요한 권리임을 이제는 대부분의 CEO분들이 알고 있습니다.
동문 선후배님들께서 경영하시는 사업에 있어서도 분명히, 우리 제품이 타회사의 특허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들으시거나 그 반대의 이야기를 들으신 경우도 있으실 것이고, 주변의 기업들 간에 특허분쟁이 있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목격하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변리사인 제가 피부로 크게 느낄 만큼 특허침해에 대한 경고나 다툼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분쟁에 휩쓸리기 이전에 분쟁을 피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동문 선후배님들께서 경영하는 사업체의 경우, 분쟁을 피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초기부터 전략적으로 특허 전략 컨설팅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사업계획과 목표는?
현재의 특허법률 사무소의 인력구성을 다양한 기술 분야별로 전문성 있는 변리사로 구비하고, 고객 기업마다 전담변리사를 배치하여 고객 입장에서도 자사 기술을 잘 알고 있는 전담변리사를 두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해드리는 특허법률사무소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급진적으로 늘어나는 특허분쟁에 대비하여 심판과 소송분야에도 강한 특허법률사무소를 만들려고 합니다.
■ 후배 재학생과 동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후배들에게 목표를 명확하게 정하고, 또한 크게 가지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해서 꾸준히 노력해야겠지요. 노력하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