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소식 | 화상회의로 동문들과 소통 지속(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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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문회 작성일20-10-16 15:59 조회480회 댓글0건본문
아주대학교총동문회(회장 안창준 기계80)는 코로나 상황에도 줌을 이용한 화상회의로 동문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동문회의 존재 이유이자 책무인 동문들을 알아드리고, 동문들을 알려드리고, 동문들을 연결해 드리고자 노력해온 동문회는 코로나 상황이 종료되기까지 막연히 기다릴 수는 없었다.
그리하여 비대면 접촉이지만 서로의 얼굴을 보며 대화할 수 있는 화상회의를 검토하고 진행하게 되었다. 기본적으로는 학교에서 원격수업을 하는 방법과 동일하다. 다만 쌍방향 대화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총동문회는 화상회의 그룹으로 금년 “아주인의 밤” 행사에서 창립식을 병행하려던 고양일산파주동문회를 먼저 선정하였고 입학 30주년을 맞아 “모교방문-홈커밍데이” 행사를 해야하는 90학번을 선정하였다.
* 9월 11일(금) 17시부터 처음으로 진행한 고양일산파주동문회의 화상회의는 종료예상시간이었던 18시를 훌쩍 지나 19시 30분이 되어서야 종료되었다. 처음으로 화면을 통하여 마주한 동문들은 신기하기도 하고 방법이 어색하기도 하였지만 언택트시대에 이렇게라도 소통하는 것이 다행이고 행복이라 여기고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일과시간 중으로 참여가 제한적이라는 문제도 발견되어 이후의 회의는 21시부터 진행하기로 하였다. 고양일산파주동문회의 화상회의는 9월 18일(금)과 일요일인 9월 27일에 계속하여 진행 하였고 10월 20일(화) 19시에 창립준비위원들의 첫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회의에서 박수택 동문(경영78)을 창립준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행 중이다. 금요일로 지정하여 진행 중이다.
* 입학30주년을 맞이한 90학번 동문들과의 소통을 위한 화상회의는 9월 21일 21시와 9월 28일 21시 등 월요일로 지정하고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로 행사는 불가하지만 학과별 동기회와 90학번 전체동기회를 결성하고자 함이다.
지난 10월 8일(목)에는 모교앞 식당에서 모교와 병원 그리고 인근에서 재직 중인 동문들로 예비모임을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 90학번은 경영 황원복(모교 일자리센터 과장), 행정 전상천(경인일보 부장), 생과 류민숙(의대 교수), 사회 이수영(모교 구매관재팀장), 이은경 동문(자연대 팀장)이 참석하였다. 아쉽게도 전자과 윤재승 동문(변리사)은 재판진행으로, 화공 권오필 동문(분자과학기술학과 교수)는 수업으로, 행정 김서용 동문(행정하과 교수/입학처장)은 외부업무로, 의대 민영기 동문(응급센타소장)과, 최민규 동문(의대동문회장)은 코로나로인한 제한으로 불참하였다.
총동문회에서는 양국현 수석부회장(기계81, 81학번 30주년추진위원장 역임)과 이찬봉 임원(공업화학89, 지난해 89학번 30주년추진위원장역임)과 김명헌 사무국장(경영84)이 참석하여 행사추진 및 동기회 구성의 경험담과 동기회 운영현황들을 설명하며 90학번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학교에서는 정말희 대학발전팀장(화학89)과 서일준 계장(경제02, 학생회장 역임)이 참석하여 90학번들에게 최대한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과별 동문명단을 보며 연락처가 없는 동문들과 변경된 동문들의 연락처를 학과별로 최대한 찾기로 하였으며, 학과별로 담당 책임자를 선정하기로 하는 등 준비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90학번 동기회 구성을 위한 “90동기회 준비위원” 동문님들에게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드리며 90학번 동문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솔선참여를 당부드린다.
* 제22대 동문회장의 임기가 금년 말까지 임을 감안하여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세부규정을 정립하기로 하였다. 일환으로 총동문회 임원회의를 9월 29일21에 화상회의로 개최하고 선출일정 등을 논의하고 각종 사업들을 논의하였다. 회의에서 10월 29일9목)로 예정하고 준비 중이었던 아주가족골프대회는 코로나 사정으로 아쉽게도 취소하기로 하였다.
*또한 10월 6일(화)에는 역임회장단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10월 7일(수)에는 학번/학과/지부지회 임원단 화상회의를 이어가며 동문회 위상 제고방안과 회장 선출 규정의 제정 필요성 등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