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일반대학원 산업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기한 동문(산공14)이 ‘2020년도 한국신뢰성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기한 동문(대학원 산업공학과, 사진)은 ‘앙상블 기법을 활용한 반도체 공정간 Q-Time over 예측’이라는 논문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논문은 웨이퍼 로트의 공정 간 대기 시간 지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웨이퍼 오염과 품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논문에서 이기한 동문은 앙상블 모델 구축 후 시작 공정 투입 전 재공 및 설비 데이터를 입력하여 웨이퍼 로트의 공정 간 제약 시간 위반을 예측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논문 지도는 박상철 교수(산업공학과)가 맡았다.



???????‘2020년도 한국신뢰성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신뢰성 평가 및 분석 ▲신뢰성 빅데이터 분석 ▲4차 산업혁명과 신뢰성 ▲시스템 RAM 분석 등 정보보호 관련 20개 세션에서 83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1999년 창립된 한국신뢰성학회는 매년 정기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학회는 학술대회를 통해 대학과 연구소 소속 연구자들의 연구성과 뿐만 아니라 산업체에서 활용되는 신뢰성 기법들을 발표하고, 공유 및 토론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강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