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소식 | 2019 아주대 아주인의 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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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문회 작성일20-02-07 11:03 조회426회 댓글0건본문
지난 12월 12일 목요일 18시 30분, 아주대학교 본교 실내체육관에서 ‘2019년 아주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주인 네트워크 활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빈, 동문, 재학생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총 2부로 구성된 이 날 행사에서는, 아주대학교 중앙음악공헌동아리 ‘카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안창준(기계80) 총동문회장의 송년사와 박형주 총장의 축사에 이어 명예동문 위촉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아주인상 수상의 시간을 가졌으며, 화성지부 창단식과 장학생들을 위한 장학증서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아주인상 공로상 수상자는
▲매년 1천만원 릴레이 장학금을 기부하는 화학공학과 85학번
▲총동문회 행사 매년 최다 인원 참석과 총동문회 행사 지원 및 임원 활동 주축인 84학번 동기회
▲총동문회 지부 활동 활성화에 모범을 보이고 모교 장학금을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인천지부(아인회)
▲총동문회와 MOU체결을 통해 동문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하는 중소기업법률지원단(법학전문대학원)
▲총동문회를 지원하고 모교 성장의 시금석이 되는 모교 출신 교직원 모임 청아회(학교)
▲모교 장학금을 매년 지속적 기부하며 동문들의 병원 혜택을 지원해주는 모교 출신 의료원 직원 청아회(의료원)으로 총 6개의 동문단체가 수상하였다.
경영인상 수상자는
▲아이티센그룹 회장이자 일자리창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강진모(물리학,1988) 동문
▲경영대학원 동문회 수석부회장이자 청소년 후원추진위원장인 손수익(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59기) 동문
▲알파지이테크㈜ 대표이자 컨버터 자체 기술로 중국시장을 대응하는 유윤근(공학대학원 CEO 9기, 제23대 동문회장) 동문
▲국산 기술 활용 반도체 가공 모범 기업인 제이에스테크㈜ 대표이사 박승균(공학대학원 CKO 26기) 동문으로 총 4명이 수상하였다.
전문인상은
▲경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이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아주대 최초 장관급 공직 진출로 아주대 동문 위상을 강화시킨 최상한(영어영문학,1982) 동문
▲세계 최초 2000V 이상급 산화갈륨 전력반도체 소자 개발으로 대한민국 과학자에 성정되고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한국 전자통신연구원에 재직중인 문재경(재료공학,1986) 동문
▲스티커형 웨어러블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미국의 Purdue University 의공학과 조교수인 이지환(산업공학,1999) 동문
▲국내 최초 급성중독 치료 센터를 개설하고 홍콩 의사 자격증을 획득한 아주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장 민영기(의학,1990) 동문
▲재난안전교육 표준교재 6종 제작으로 선진 소방 기술을 구현하여 전국소방기술경연 팀 1등을 거머쥐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안전교육팀장 윤성근(공공정책대학원 22기) 동문으로 총 5명이 수상하였다.
이어 올해 3월부터 창단을 준비해온 화성지부의 창단식이 이어졌으며, 화성지부의 박종엽(화학공학,1983) 동문이 화성지부의 창단을 축하하며 화성지부에 1백만원, 총동문회에 1백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였다.
이어서 재학생 15명과 외국인 유학생 7명, 총 22명의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장학금 수여는 지난여름, ‘장학금 모금을 위한 아주가족 골프대회’ 행사를 통해 모금된 장학금으로 온 아주가족이 십시일반의 뜻을 함께 실천함으로서 그 의미를 더하였으며
강영식(일반대학원, 산업공학전공) 동문이 자신과 비슷한 길을 나아갈 산업공학과 재학생 2명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함께 하였다.
장학증서수여가 끝난 후 동문들은 만찬을 즐기며 아주대학교 중앙풍물패 ‘녹두벌’의 공연과 광교 통기타동아리 ‘소리사랑’의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찬이 끝난 후 각 학과, 지부 등 소모임으로 참석한 동문 단위별 소개와 1989학번, 1990학번의 인사가 있었으며 초청가수 ‘SO KIM’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동문들은 공연을 함께 즐기며 아주인의 밤을 마무리 지었다.
아주대학교 총동문회의 송년회 '아주인의 밤' 행사는 동문 상호 간에 친목과 화합의 정을 나누며 동문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글=배상아 학생기자 · 사진=김동현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