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지부 소식 | 81학번골프회 1박2일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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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문회 작성일20-09-04 11:39 조회529회 댓글0건본문
81학번골프회(회장 김연석 기계81)는 지난 8월 28일 금요일과 29일 토요일 양일간에 걸쳐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벨라스톤CC와 펜션에서 금년 워크숍을 진행하고 성료하였다. 코로나 상황으로 취소 등도 고민하였지만 연례행사로 어느 동문도 취소나 연기를 먼저 애기하지 못하여 진행되었다. 안창준 총동문회장(기계80)은 29일 토요일 시상식과 오찬에 참석하여 시상품 협찬을 하고 축사와 시상을 하며 축하하였다.
81학번 동기회는 매년 8월에 이곳 벨라스톤CC에서 워크숍을 진행하여 오고 있는데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홍재원 동기(경영81)가 바로 벨라스톤 컨트리크럽의 전무로 재직하고 있기 때문이며, 동기들과 집행부의 애로사항들은 말 한마디로 모두 다 해결해주고 강원도의 맛집과 먹거리 등을 너무나도 잘 알고 추천해주기 때문이다. 홍재원 동문은 현대성우콘도에서 오랫동안 재직하였던 리조트와 골프 등 레저업계의 레전드이다.
벨라스톤 CC에서 28일(금) 7팀 라운딩으로 워크숍은 시작 되었으며 운동 후에는 펜션에서 가든파티가 이어졌다. 가리비로 배를 채우는 가리비 잔치는 인천동문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종경 동문(화공81)이 먹거리를 협찬 덕분이었다. 양국현 동문(기계81,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외 13명이 쾌척해준 200만원의 협찬금과 비록 참석은 못하지만 골프악세사리의 현품을 기부한 김주식 동문(환경81, 총동문회 감사) 등의 성원으로 워크숍은 내내 풍성하고 재미있었다. 시상품이 넘쳐서 일부는 9월 월례회로 넘기는 상황도 벌어졌다.
29일(토)에도 아침부터 라운딩이 이어졌고 양일간의 성적으로 메달리스트엔 박종경 동기(화공81), 신페리오 우승은 임영무 동기(전산81)가 차지하였다. 성적보다는 동기간의 친목을 다지고 정을 쌓는 것에 더 없이 합심일체였다.
안창준 총동문회장(기계80)은 축사에서 행사를 준비한 집행부에 노고를 치하하고 81학번의 단합이 전 동문들의 결속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차기 23대 총동문회장을 81학번에서 맡아주기를 희망하였다. 10월에 총동문회장 선출공고가 예정이며 81학번 동기회에서 각 학과별로 추천을 받고 전체적으로 후보를 추대하여 총동문회로 추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게스트로 여성팀이 한팀 참가하였는데 매년 초청되는 이팀은 곽옥경(불문80) 동문이 이끄는 골프사랑팀이다. 곽옥경 동문은 70학번 선배들과 80학번 후배들을 넘나들며 아우르는 친화력을 보이고 있으며 많은 선후배동문들에게 초청되고 사랑받는 동문이다.
대단한 아주81~~~ 화이팅이시며~~ 단합과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