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지부 소식 | 전자공학부 동문회 재결성 총회 성료 (2010. 0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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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문회 작성일20-02-05 15:47 조회402회 댓글0건본문
전자공학과 동문회가 전자공학부 동문회로 25일(화) 저녁 율곡관 대강당에서 새롭게 출발하였다. 오후 6시부터 등록 및 상견례를 진행하고 7시부터는 의식행사가 이연강 동문(전자 79)의 사회로 8시까지 진행되었다. 내빈 및 프로그램 일정 소개 후 등단한 이범재 총동문회 고문단의장(전자 73)은 전자공학부 동문회 조직과 인선 안(하첨 참조)을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의결하였으며 이강현 준비위원장(전자 75)이 동문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어 총동문회에서 전자공학부 동문회를 인준하고 발전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제작한 전자공학부 동문회기를 강태헌 총동문회장이 이강현 전자공학부 동문회장에게 전달하였다.
강태헌 총동문회장, 박익모 전자공학부장, 이범재 총동문회 고문단의장 겸 전자공학부 동문회 고문 그리고 재학생대표인 유병준 전자공학부 학생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강태헌 총동문회장은 ‘전자 75학번으로 개인적으로는 총동문회는 시집이고 전자공학부 동문회는 친정이어서 편안하고 즐겁다’고 소감은 밝힌 뒤 ‘강한 동문회’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9개 과동문회의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는데, 이강현 신임 전자공학부 동문회장이 열정을 갖고 있기에 리딩 동문회가 될 것을 확신하며 내일의 학교와 후배를 위해서 함께 전력하고 노력하자‘고 하였다.
박익모 전자공학부장은 ‘73년도에 4개과로 개교당시 전자과가 개설된 이래 4,100여명의 동문들이 배출되었는데 오늘을 계기로 동문과 재학생 그리고 학부가 혼연일체가 되어 새로운 아주 전자공학부를 만들어 가자’고 동문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이범재 총동문회 고문단의장 겸 전자공학부 동문회 고문은 ‘동문회 조직이 비공식적인 조직이어서 영속성을 갖고 활동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총학생회와 학풍을 선도해온 전자공학부가 앞으로도 모교와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합심하여 노력하자’고 호소하였다.
마지막으로 재학생을 대표하는 유병준 전자공학부 학생회장(전자 06)은 ‘출신 동문들이 소명의식을 갖고 참여를 하고 있고 재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만큼 전자공학부의 가치가 높아 질 것’이라며 ‘시험과 퀴즈로 인하여 재학생이 참석하지 못함을 양해 바란다.’고 하였다.
박상중 부회장(전자 77)은 조직도 구성과 운영위원, 집행위원을 포함한 임원진을 소개하였으며 학번대표들까지 소개를 하였다.
홍세경 사업위원장(전자 78)은 동문회 사업방향에 대해 ‘Network이 가장 중요하며 어떻게 조직할 것인가가 관건이라고 진단하고 장학사업과 동문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과 강구를 하겠다.’고 하였다.
김영중 부회장(전자 80)은 협력증진 방안과 질의응답을 통하여 유광열 73동기회장의 지역별 모임 활성화 필요성과 구심점 역할의 필요성 제기에 대하여 지역별, 사업과 종사 분야별 모임 세분화를 통하여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하였다.
의식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 후 로비에서 이어진 만찬과 비어파티는 2시간 정도 진행되었으며 퀴즈를 마친 전자공학부 재학생들이 합류하였다.
준비위원회에서 준비한 기념 타월을 받아들고 환송을 받으며 율곡관을 나서는 동문들은 화색이 가득하였으며 학번별로 2차 모임장소로 직행을 하였다.
모교 사회진출센터에 재직 중이며 당일 행사진행에 수고를 아끼지 않은 양일렬 동문(전자 83), 항상 동문회 행사에 초저가로 지원해주는 백상어워드(상패, 트로피, 기념품 전문) 조완익 대표(경영 85) 부부동문, 그리고 연회를 저가로 풍성하게 준비해준 마띠에르(출장연회 전문) 이주승 대표(환경 85)에게 준비위원회를 대신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