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일 전자과 동문회(회장 이강현, 전자75)는 73학번 이범재 동문부터 89학번의 후배 동문까지 많은 선후배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한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마쳤다. 행사 프로그램중 전자과는 어느모임과 비슷하게 어울림 및 여흥의 시간을 가졌지만 특별하게 전자과는 카페뿐 아니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사이버 활동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시간을 의미있게 활애하는 모습이었다. 그뿐 아니라 이날 모임에서 전자과는 산학협동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 및 토의의 시간을 가지면서 동문들간의 활동 계획에 몰두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번 전자과 송년모임의 슬로건은 "크기는 작지만 소통이 강한" 전자과 동문회이다. 본격적으로 과 동문회를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아 규모는 작지만 강한 응집력을 가진 동문회임을 표방한 것이라고 하는데 역시 전자과는 마이크로한 우수한 기술이 중요한 점에서 일리있어 보이는 슬로건이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같은 전자과 동문이 경영하는 음식점인 참 한우마루(박문수 동문(전자 78) 운영, 02-3679-9292)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전자과를 모교의 가장 리딩그룹의 동문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자리이기도 하였는데 참석한 모든 선후배들간의 우애가 한 층 돋보이는 모임이었다.

* 송년 모임 프로그램 :

- 전자동문회장 인사말

- 총동문회장 축하사

- 전자과 Cyber Café 제작 보고

- 산학협동 Project 경과보고

- 어울림 행사

- 학번별 소개 및 장기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