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인천동문회가 출범한지 어느덧 1주년을 맞아 지난 12월15일(화) 오후 7시 30분 송도 뷔페홀 ‘피에스타’에서 첫 번째 송년회를 맞았다. 작년 11월 26일 안재환 전임총장과 보직교수 등 학교관계자와 , 총동문회 임원, 40여명의 인천지역 동문이 참석하여 관심과 성원 속에 시작한 아주대학교 인천동문회는 한 해 동안 이성영(공경77) 회장 및 김기호(재료84), 원종윤(화공84) 총무를 필두로 어느 지역동문회보다도 활발한 모임을 가져왔다.

인천동문회는 아인회(亞仁會)로 명칭을 정하고 인천지역 동문의 애경사와 자체 친목을 다지는 다양한 모임뿐만이 아니라 총동문회의 벚꽃축제와 골프대회 등에도 어느 동문모임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범을 보였다.

부부동반 모임으로 진행된 이번 송념모임에 총 41명이 참석하였으며, 회장 인사에 이어 인천동문회 활동경과 보고, 동문 부인의 명예동문위촉장 수여, 학교발전기금 전달(200만원 기탁), 덕담을 나누는 건배제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선·후배간의 애틋한 정을 느낄 수 있었고 다가올 2016년도 아주대학교 인천동문회가 더욱 성장 발전할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