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회장: 전자75 강태헌)는 지난 9일 저녁 모교앞 삼거리에 위치한 춘하추동 한정식 음식점에서 올해 입학30주년을 맞아 '모교방문의날 행사'를 준비중인 80학번 추진위원회의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강태헌 총동문회장은 '70학번을 지나 80학번들은 모교가 발전하는 토대가 된 학번들이기에 30주년 행사를 획기적으로 준비하여주기 바란다'고 당부를 하며 성공적인 개최와 80학번들의 단합을 기원하였다. 정운규(기계) 추진위원장은 감사와 함께 '행사 준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80학번 동기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총동문회 행사 등에 모범적으로 참가하겠다'고 화답하며 '9월 3일 예정인 8회 총장배 총동문골프대회에 과별로 한팀씩 참석하자'고 참석한 동기들에게 제안을 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참석자들의 소개와 맛난 음식과 건배들이 이어지며 즐거운 시간이 계속되었고 자리를 파한 후에는 80학번들만의 친교시간도 자연스레 이어졌다.

입학 30주년을 맞이하는 학번들이 홈커밍데이로 '모교방문의 날' 행사를 갖는 것은 73학번들로부터 이어진 전통으로 매년 11월 첫째주 토요일에 모교에서 진행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