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지부 소식 | 깊어가는 가을날, 기계과 '가족의 날' 행사장에서 (201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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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문회 작성일20-02-06 13:42 조회433회 댓글0건본문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기계과 동문회(회장 오상경 동문(기계 73))에서는 10월 23일(토)~24일(일) 1박2일의 "선봉 기계 가족의 날" 행사를 가졌다. "가족의 날"행사는 과별 동문회로서는 처음 기획하고 실시하는 행사로서 배우자 및 자녀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한때의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날은 이경재 동문(기계 74), 류인환 동문(기계 74)을 비롯하여 15명의 동문이 참석하였다. 그리고, 14인의 동반가족들이 공방 체험놀이, 가까운 등반, 족구대회를 함께 즐겼으며, 동문 스스로 공연하고 함께 노래하는 민요 공연과 섹스폰 연주등으로 평소의 취미생활로 익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어울리는 시간이 되었다. 장구공연팀 한윤희 동문(기계 79), 강신구 동문(화공 79)의 멋드러진 장단과 아이들까지 함께한 민요 합창, 김연석 동문(기계 81)의 프로급 섹소폰 연주, 많은 관객들이 박수를 치며 싼맛에 육순잔치 공연을 예약하며 웃음꽃을 피우기도 하였다.
족구대회에서는 김진우 동문(기계 77)팀에게는 예상대로 김진우 배우자님 팀이, 윤춘기 동문(기계 84)팀에게는 윤춘기배우자님 팀이 여지없이 무조건 이기는 풍경. 꿋꿋하게 아내를 극복하고 우승한 팀은 정운규 동문(기계80) 팀이다.
밤 깊은 시간의 캠프파이어와 함께 인증 샷도 찰칵. 불꽃놀이와 함께 거나하게 기울인 술잔과 함께 나누는 정담들로 밤이 깊도록 이야기 꽃을 피우며 가족들과 동문들간의 우의를 다졌다. 그리고 지속적인 가족들과의 만남를 기약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동문회 사무국장과 현 재학생도 함께 하면서 기계과 동문들을의 가족모임을 축하해 주고 함께 참여하면서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의 장소는 김연석 동문(기계 81, 010-3900-7010)의 가족이 운영하면서 제공한 학교 체험공방에서 치르어 졌는데, 아름다운 풍광이 일품이어서 많은 동문들이 행사 장소로 섭외해 봄직 하였다. 전체적인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땀흘린 윤춘기 동문도 보기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