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지부 소식 | '친구, 칠구' 79학번 송년의 밤 행사 성황리에 마쳐... (2010. 12.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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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문회 작성일20-02-06 15:07 조회488회 댓글0건본문
지난 11월 27일 밤은 79학번 동문들에겐 첫날밤 같이 매우 설레이는 날이었다. 30주년 모교방문의 행사를 치른 후 처음 학번 전체가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고 밝은 새해를 다짐하는 송년의 밤이라는 처녀의 모임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안양 블루몬테 리조트에서 개최된 79학번 동기회의 이날 모임은 이제 동문들만이 아닌 동문 가족들까지 함께한 행사로서 아주대 동문가족이면 아주대 명예동문이라는 의식을 만들어 가기에 충분한 느낌을 주면서 그야말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 송년행사가 되었다.
이날 모임에서는 그동안 동기회 회장으로서 애를 써왔던 한윤희 동기회장(기계 79)에 이어 차기 2011년부터 새로운 의욕을 가지고 출발하여 2년간 동기회에서 리더가 되어 봉사할 제2기 신임 회장과 감사로 김수근 동문(영문 79, 동기회장)과 장주형 동문(불문 79, 동기회 감사)을 선출하였다. 이날 김수근 동기회장은 취임사에서 “ 79학번이 아주대학교 동문 전체의 귀감이 되는 학번이 되도록 솔선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그는 이어 “아울러 우리 79학번 동기회는 골프, 스크린골프, 등산 등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소모임활동들을 더욱 확대하여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하면서 “79학번은 총동문회가 추진하는 모교출신 동문교수의 비율을 높이는 문제라든가, 모교 출신기업과 교수들간의 산학협력활성화 등에 적극 앞장서 볼 생각이다”라고도 하였다.
이날 79학번 송년의 밤은 60여명의 동문 및 동문가족이 참석하였고 1부, 79가 걸어온 길, 79카페 활동보고 등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흥겨운 노래마당, 장기자랑 등올 분위기를 고조 시켰으며 늦은 시간까지 뒷풀이로 서로의 우정을 다지기도 하였다. 이날 강태헌 총동문회장도 79학번의 모임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