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지부 소식 | 분당 지역동문회 ‘아사모’ 체육대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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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문회 작성일20-02-07 09:50 조회462회 댓글0건본문
지난 7월 2일(토) 분당 거주 많은 동문 선후배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분당 아사모 체육대회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남한산성 불당리 계곡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를 위해 모처럼 73학번 염제 선배님과 74학번 조상철, 정경환 선배님이 자리를 빛내 주셔서 더욱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그동안 계속되는 장마로 인하여 날씨에 변수가 많아 행사 당일에 대한 일기에 많은 부담을 갖고 진행을 했는데 다행히도 그날은 선선하고 시원한 날씨가 계속되었다.
몸풀기에 이어 운동 삼아 간단하게 주변 산행을 시작으로 행사를 시작했는데, 쉽게만 생각했던 산행이 오르막 경사가 어찌나 심했던지 많은 고생을 하기도 했다.
점심식사는 오랜만에 많은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몸에 좋은 00탕 수육과 엄나무 닭백숙으로 근사한 만찬시간을 가졌다. 회장님(김형근 78경영)의 주도 아래 서로간의 간단한 인사와 아사모 발전을 위한 건배사가 곁들여졌다.
식사를 마치고 메인 행사인 학번별 족구 대회를 진행하다.
가장 참석률이 좋은 78학번과 80학번, 그리고 연합팀 2팀.. 이렇게 팀을 짜서 화기애애하게 경기를 진행하였는데, 역시 78학번과 80학번의 경기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빙의 승부였다. 우승은 아직도 팔팔한 패기의 80학번 몫이었다(형님들 앞에서 너무 힘자랑한 것 같습니다.^^).
이 날의 행사를 위해서 78동기회에서는 점심 메뉴인 통개(멍멍이)를 협찬하였고, 80학번 안재영 동문은 고급 마호타이酒를, 80학번 이동기 동문은 고급 스포츠 양말 세트를, 78학번 정승화 동문은 여행용 1회용밴드 세트를 각각 협찬해 주셨다.
족구대회를 끝으로 공식적인 행사를 마무리 짓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동문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땀 흘리며 운동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
<참석자 명단 : 30명>
73 염 *
74 조 *, 정 *환
75 김 *범, 조 *규, 박 *곤, 최 *호
77 한 *준 부부와 아들
78 김 *근 부부, 정 *화 부부, 유 *석 부부, 이 *교, 이 *주, 박 *수
79 이 *노
80 갈 *모 부부, 곽 *경, 안 *영, 이 *호, 이 *기, 박 *수
81 김 *석
87 김 *규
90 박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