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엔젤레스와 샌디에이고 지역 동문들의 통합 야유회가 지난 5월 18일 열렸다.

봄철을 맞아 연례행사로 열리는 남가주 지역통합 야유회에는 동문과 동문 가족들이 함께 한 자리로 화창한 날씨 속에 바비큐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손기혁 (기계, 76학번) LA동문회장과 박돈희(기계, 73학번), 박기량(산공, 74학번) 고문, 조세형 (전자, 86학번) 샌디에이고 동문회 총무 등 38명의 동문과 동문가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참석한 심재광 (전자, 87학번) LA동문회 총무는 “동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상호소개가 되며, 어른과 아이가 같이 참여하는 단체게임을 통하여 더욱 친밀해지는 기회가 되었다.” 또 “멕시코에 계신 선배님도 미국 방문차 참가하셨는데, 졸업 후 약 35년만에 동기들과 만남의 기회도 가졌다.” 라고 당일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해왔다.

남가주 지역 동문회는 지역의 동문들을 찾고 교류하며 돕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있으며, 특히 내달 최종욱 총동문회장이 방문할 것으로 예정, 국내외지부의 긴밀한 교류와 협조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