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환 총장, 상해 동문회 방문 (2014. 11. 6) > 총동문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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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지부 소식 | 안재환 총장, 상해 동문회 방문 (201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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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문회 작성일20-02-05 14:31 조회4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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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9일에는 안재환 총장일행(김민구 기획처장, 김윤기 대학발전본부장, 권혁표 대외협력팀장 동행)이 중국 우시정부와의 협력체결 차 중국을 방문하는 일정 중에 상해동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상해동문회에서는 김성현(화공82) 동문회장을 비롯하여 무려 300여 Km나 떨어진 곳에서 온 한성희(기계81) 기아자동차 동문 등 10여명이 자리를 같이 하였고, 상해와 멀리 떨어져있음에도 난징이공대에서 재학 중인 교환학생 배인성(경영09)군을 비롯하여 4명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상해동문회는 수년전부터 모임을 하고 있었는데 70학번대 동문들이 중심에 되어 활동 중이었지만 지금은 은퇴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조금 활동이 뜸해진 상태였다.

그래도 김성현 동문이 10여년간 동문회장으로서 상해지역을 중심으로 동문들과 최소 분기1회 정도의 모임을 가지면서 우의를 다지고 있었는데 대부분 동문들은 한국의 현지법인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정보를 교환하고 향수를 달래는 등 모임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특히, 김성현 동문회장은 ‘상해114’로 불릴 정도로 인맥도 넒고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어 동문들과의 네트워크도 잘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총장은 동문들에게 “이국땅에서 본인은 물론 모교와 국가의 희망을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동문들을 치하한다”고 하면서 학교의 발전상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었다.

 

이날 동문들은 이구동성으로 상해에서의 업무와 생활상을 전하면서 총장의 방문에 대해서 고마움을 표하고 학교의 궁금증에 대해서도 많은 질문들이 있었다.

 

다음날에는 모교동문중 중국 온라인 쇼핑몰의 한류의류, 화장품 및 각종 장신구류등 한류관련 온라인 매출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JAMY' (대표 장재호 경영98/ 공동대표 강철용 경영99)를 방문하였다. 상해의 중심부에 있는 상해본부를 방문하였는데 17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었고 우리 아주대 동문들도 몇 명 근무를 하고 있었다.

 

원래 홍콩에 있는 본사는 장재호(경영98)동문이 맡고, 상해지역은 강철용(경영99)이 대표를 맡고 있었다. 중국의 대표 쇼핑몰 알리바바는 물론이고 한국의 11번가등 대부분의 유명한 한국의 온라인 쇼핑몰회사들이 이 동문회사인 ‘JAMY' 를 통하여 중국시장을 두드리고 있어 정말 자랑스러운 동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경영학과 졸업생 4명이 의기투합하여 창업을 한 동문회사로서 향후 상장을 위한 준비를 하는등 철저하게 현지화를 위한 전략을 착실하게 키워나가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이날 총장일행은 함께한 강철용(경영99)대표와 모교의 재학생들에게 LINC사업 협력모색, 인턴십을 활용하는 방안, 회사직원의 모교유학등 교환프로그램에 대하여 긍정적인 논의를 하였으며 강대표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향후 모교를 위한 기여를 약속하였다.


아주대학교 총동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