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 아주동문회 임시총회가 지난 8월 16일 20여명의 동문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대전 아주동문회 회장( 전자 75학번 김원식)의 인사 말씀에 이어 명예회장(화공 73 정기정, 전자 73 이상태)의 축사로 임시총회의 시작을 열었다. 회의의 주요 결과로는 대전지부의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논의와 회칙제정(안), 임원선임(안), 2010 하반기 체육행사 계획(안)을 상정 처리가 있었다.

첫 번째 안건인 회칙제정에 관하여 동문회 명칭을 ‘아주대학교 동문회 대전지부’로 명명하고 회원의 종류에 관하여 대전 또는 인근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준회원, 정회원, 명예회원으로 나누었다. 임원은 회장, 감사, 부회장(10인 내외), 이사(50인 내외), 총무(3인 내외), 재무(3인 내외)로 나누었으며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앞으로 대전 동문회의 모임에는 정기총회, 임시총회, 친목행사 등으로 이루어 질 예정이며 정기총회는 매년 1월 셋째 월요일로 정하고 임시총회는 회장의 필요성이 인정 되거나 이사회의 요구 시에 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친목행사는 연 3회 이상으로 정했다. 그 외의 모임에는 송년회를 두었으며 매년 12월 첫째 월요일에 여는 것으로 하였다. 회비에 관련한 회칙으로는 일반회비와 특별회비를 두어 동문회 유지와 활성을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제정하였다. 대전 동문의 경·조사 시에 본인 및 자녀 결혼에는 10만원 상당의 축하 화환을 주고, 부모(처가포함), 본인, 배우자, 자녀 사망 시에는 10만원 상당의 조화 및 조기를 주는 것으로 하였다.

두 번째 임원 선임 안건에 있어 감사는 김영득 동문(공경 74)으로 선정 되었고 부회장은 서영수 동문(전자 75) 외 12인으로 구성되며 이사는 민혁기 동문(기계 77) 외 23명으로 두기로 하였다.

세 번째 안건인 2010년 하반기 체육행사는 일시를 2010년 10월 16일(토요일) 로 정하였고 장소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운동장으로 하였다. 세부 사항은 ‘체육대회 추진위’를 구성하여 추진하기로 하고 임시총회를 마쳤다.

대전 지부 동문회의 활발한 활동과 참여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