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지부 소식 | 제4회 자연과학대학 화학인의 밤 성료. (2010. 11.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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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문회 작성일20-02-06 13:49 조회443회 댓글0건본문
"어?!! 아는 얼굴이 없을 줄 알았는데, 선배인 줄 알고 인사했던 후배도 보이고 같이 수업들었던 동기들도 와 있네요. 교수님 다시 뵙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지난 10월 29일 교내 교직원 식당에서 화학과 재학생들이 준비하고 졸업선배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학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반가운 동문 선배들에게 환영의 인사로 재학생들의 댄스공연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1회 졸업생인 84학번 선배동문부터 이제 막 입학한 10학번 재학생까지 100여명의 화학쟁이들이 한자리에 모이도록 하였다. 교수님들까지 자리를 함께하였고, 선배들은 현 재학생들의 학업생활과 여러 활동들을 듣고, 재학생들은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로부터 향후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듣는 자리가 되면서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학교앞 '기가스'에서 이어진 선후배간의 뒷풀이 자리는 선후배간의 우애와 소통 그리고 '아주'라는 하나의 이름아래 한가족임을 확인하는 풍요로운 자리가 되었다.
이런 의미있는 행사는 11월 6일 '경제인의 밤'(경제학과 선후배의 축제), 11월 19일 '수학인의 밤'(수학과 선후배의 축제) 등으로 이어지는 재학생 주체 행사이다. 향후 그들이 만들어 가는 각색의 특성과 전통이 어떻게 발전해 갈지 우리 선배동문들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