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과 80학번 동문들은 최근 경기도 동탄에서 목회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25년간의 미국 생활을 접고 귀국한 전종호 동문을 환영하기 위해 3차례에 걸쳐 모임을 가졌다.

서로 바쁜 탓에 한번에 많이 모이기가 쉽지 않아 3번에 걸쳐 모인 이번 모임에서는 전종호 동문의 귀국을 환영하는 한편 오는 11월 6일 개최될 입학 3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에 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뜻깊고 즐거운 자리가 되도록 서로 독려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10월 11일 1차 모임에는 주인공인 전종호 동문을 비롯, 조윤진 80영문회장, 유근영, 윤철호, 이기찬, 이성원, 이인구, 김숙영 동문이 참석하였고, 10월 15일 2차 모임에는 김광호A, 김명섭, 김재진, 이만정, 임정혁, 유근영, 전종호, 조윤진, 김숙영, 10월 22일 3차 모임에는 김승규, 김연제. 전종호, 유근영, 조윤진, 김숙영 동문이 참석하였다.

이번 모임에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동문들 중에는 시간에 맞춰 모임 장소로 전화를 해서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유선으로나마 전하기도 하여 서로 간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