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소식 | 채교석·이종한·문희옥 기부자, 기부금 전달식 열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총동문회 작성일21-12-08 14:05 조회555회 댓글0건본문
채교석 ㈜두두인터내셔널 대표와 생명과학과 09학번 故 이명수 동문의 부모인 이종한·문희옥 기부자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지난 25일 율곡관 총장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기부자인 채교석 (주)두두인터내셔널 대표와 생명과학과 09학번 故 이명수 동문의 부모인 이종한·문희옥 기부자가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박형주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해 기부자 예우품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채교석 ㈜두두인터내셔널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는 우리 학교 기계공학과 84학번으로,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불어불문학과 장학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 채 대표는 지난 2010년 1-1-1 캠페인 시작으로 파란학기 후원기금, 개교5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 대우학원 설립자 추모사업 등에 참여해 4000여만원의 기부를 실천했다.
이종한·문희옥 기부자(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세번째)는 지난 8월 유명을 달리한 이명수 동문의 부모로, 우리 학교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긴 고인을 기리고자 생명과학과 장학기금으로 1600만원을 기부했다. 이명수 동문은 2009년 우리 학교 생명과학과에 입학, 2018년에 일반대학원 약학과 석사를 마쳤다.
박형주 총장은 “기부자의 고귀한 뜻을 새겨 아주가족 모두와 나누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