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총동문회는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지부를 방문했다.

최중원 회장등 총동문회 임원진들이 방문한 이 행사에서는 모교와는 먼 제주도에서 동문활동을 열심히 해주는 제주지부에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함께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하였다.

또한 동문들이 운영하는 팜파스팜과 김녕미로공원을 방문하여 자랑스러운 동문이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팜파스팜>

오순삼(생공과, 86) 동문이 운영하는 특별한 귤농장인 팜파스팜은 노지밀감부터 황금향,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 수라향, 카라향 등 여러 종류의 감귤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총동문회 임원들을 카라향따기 체험을 하였고, 직접 딴 카랴향을 선물로 받았다.

<김녕미로공원>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미로공원인 제주김녕미로공원의 대표인 김영남 동문(정컴 98년 입학/경영 05년 졸업)은 대학교 4학년 때

미국인 교수가 운영하던 김녕미로공원 대표이사로 발탁되어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다. 김녕미로공원은 제주지역사회에 10억 넘게 기부를 하고 관광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고, 김영남 동문도 제주대 관광경영학과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