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총동문회는 지난 5월 12일 스승의 날 행사를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무위원을 초정하여 모교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는 자리였으며,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내용을 표하는 자리였다. 점심 오찬으로 모교 종합관 12층 코너스톤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은사 두 분(김광운 경영학과 명예교수님, 장중순 산공과 교수님)을 모시는 귀중한 자리였으며, 최기주 아주대 총장, 교무위원, 대학발전팀에서 참석했다. 이 날 인사말에서 최중원 총동문회장은 아주대의 발전은 여기 계신 교수님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된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추가로 동문 출신 교수 비율을 좀 더 높여, 아주대에 입학하여 열심히 하면 모교에서 교수도 될 수 있구나 하는 자긍심을 후배들에게 심어줄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대에 최기주 총장은 1994년에 교수로 임용되어 30년 동안 학교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총장 임기 동안 입학하는 재학생들이 중도이탈하지 않고 끝까지 학교에 만족하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점심 오찬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저녁식사를 추가로 마련하여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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