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종 동문(화공80) 50주년기념사업기금 모금 동참사연 > 총동문회소식

본문 바로가기
커뮤니티

총동문회소식

  • HOME
  • 커뮤니티
  • 총동문회소식

총동문회 소식 | 유권종 동문(화공80) 50주년기념사업기금 모금 동참사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총동문회 작성일21-07-29 15:46 조회560회 댓글0건

본문

922afe88fc466e1e5802a744e157b6ea_1650332
 

 

지난 6월28일 총동문회의 이메일(myajou@ajou.ac.kr)로 회신메일이 접수되었다. 모교 개교 50주년 기념사업기금 모금에 동참한다는 내용으로 발신인은 유권종 동문(화공80)이며 미국 뉴욕에서였다.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었다.

 

유동문은 “이메일로 항상 모교소식과 총동문소식을 받아보면서, 이번 50주년 기념사업기금 모금에 대해서 알게 되어 연락을 주었고, 동문이고 모교이기 때문에 무언가 사업을 하면 당연히 도와야한다는 생각에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고 하였다.

총동문회는 참여에 대한 감사와 함께 기부참여 동기 등을 물으며 유동문과 회신을 주고받았다. 그러면서 또 하나의 모교/동문사랑을 확인하며 유동문의 소개와 사연을 동문들과 공유한다.

 

유동문은 현재 코스맥스 미국법인 CSO로 연구원장 겸 부사장을 맡고 있으며 성대 약대를 졸업한 배우자와 함께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이다. 한국 주소는 수원시이며 미국 주소는 000 Park Ave APT 2807,Fort Lee,NJ 07024 이다. (코스맥스는 화장품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이 1조 4,000억원에 이르는 기업)

 

재학시절에 대한 회상에 유동문은 “80년은 광주사태가 있던 해이기 때문에 강의는 모두 제끼고 민주화 운동하러 다닌다는 핑계대고 공부 안하고 술만 먹으러 다녔다”고 한다. “민주화 운동보다는 데모?” 라는 표현과 당시 1980년 4월부터 9월까지 휴교령이 내려졌음도 기억했다. 군 제대 후인 3~4학년에는 대기업 취업을 위해 죽어라 공부했고 정말 공부만 했다고 한다. 또한 1학년 때 미팅을 하려고 사전 약속도 없이 모 여대에 무조건 쳐들어간 기억도 회상했다.

 

서문호 교수님과 김철 교수님을 제일 뵙고 싶어 하였으며 서문호 교수님께서 모교 총장 역임하신 내용도 알고 있었고 지금은 두분 다 은퇴하셨음에도 안타까워하며 감사해하고 건강 하시기를 기원하였다.

 

친하게 소통하는 동문으로는 서만석 동문(화공86) 이라며 현재 중국에서 화장품 사업을 한다고 하였다. 또한 이훤배 동문(화공80)을 제일 만나고 싶어 하였다. SK에너지(구,유공)에 입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난 이후로는 소식이 끊겼다고 한다. 제일 친하게 어울려 다녔고 마음 씀씀이가 넓어 동료들을 잘 이해해주는 친구였다고 한다.
=>총동문회에서는 이훤배동문과 통화하여 유권종 동기가 제일 만나고 싶어하는 내용을 전하고 유동문의 연락처를 공유하였다. 아울러 소통이되고 연이 어어지면 총동문회와 공유도 부탁하였다. (알아주고 알려주고 연결하고~!!)

 

아주공대 시절에 입학하여서 그런지 아직도 공대하면 아주공대 출신이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고 한다. 물론 현재는 종합대학이니 모든 학과가 경쟁력이 있어야 하겠지만 그래도 특히 경쟁력 있는 분야를 육성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하는 모교에 대한 바람도 밝혔다.

 

해외 동문들을 위한 학교와 총동문회의 역할에 대해서는 총동문회 차원에서 해외거주 동문들 소재파악 및 연락처들을 확보해서 공유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유동문도 뉴욕, 뉴저지에 아주대 동문회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찾지를 못했다고 하였다. 간신히 회사일로 한 명 알게 되어 가까이 사는 분들 중심으로 해서 1년에 3번 정도 모이고 있다고 한다. 약 10여명 정도가.

 

끝으로 유동문은 재학생 후배들에게 다음과 같은 당부를 하였다. 지금은 학교의 위상이 많이 올라간 것 같은데 진심으로 후배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열심히 공부하고 아주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항상 가슴에 품고 아주인 출신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학교의 명예에 누가 되는 일은 하지 않는 그러한 후배, 동문이 되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하였다. “회사에서 아주대 출신들 가끔 보는데 (걔들은 내가 동문인지 모르죠) 이놈들 학교에 대한 프라이드가 없어” 라며 동문사랑과 선배로서 후배들의 사랑을 밝혀주었다.

 

유권종 동문(화공80)은 위와 같이 소통하며 7월 8일,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해주셨기에 감사드립니다.

 

[해외 동문 소통채널 안내]

-북미주 동문회 연락처 등록 사이트 : http://sites.google.com/site/ajouusa/register
                                                www.asarang.org

 

-북미주 동문회 연락처 관리/소통 : abc.efg@gmail.com

-북미주 동문회 지역별 회장단 : https://sites.google.com/site/ajouusa/Resourse

 

**총동문회에서는 위와 같이 동문들을 알아드리고 알려드리고 연결해드리는 역할에 충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동참 사연 보기

아주대학교 50주년 기념사업기금 기부동참 사연 #1 송권식 동문편(전자78, 아틀란타지회장, ROTC 20기)

아주대학교 50주년 기념사업기금 기부동참 사연 #2 송용규 동문편(기계76)

 

기부 참여 안내 보기
아주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사업기금 기부동참 안내

 


아주대학교 총동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