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소식 | 송권식 동문(전자78, ROTC 20기, 아틀랜타지회장) 모교투어 및 동기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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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문회 작성일21-07-09 16:57 조회541회 댓글0건본문
건강검진을 마친 송권식 동문과 지난 6월 22일 총동문회 사무실에서 반갑게 만나고 헤어졌다. 7월 12일 (월) 미국으로 향하는 송권식 동문을 꼭 다시 보고 싶었다. 교내 고목들의 신록이 우거진 모습과 건물들이 들어선 현재의 모습을 눈에 담아가길 원했다. 과천으로 향하는 송동문을 배웅하며 모교 캠퍼스 투어와 학군단 투어일정을 부탁헀다.
지난 7월 5일 (월) 출국을 앞두고 바쁜 일정이었지만, 꼭 모교의 발전된 모습과 옛 정취를 느껴보라 통화를 하였다. 일정을 확인하고 시간을 쪼개어 가능하다는 답이 왔다. 이때다 싶어 7월 8일 (목) 11시 30분에 총동문회 사무실에서 만나기로 했다. 점심 후에 산책을 겸하여 투어를 제안했고, 흔쾌히 합의가 되었다. 캠퍼스와 학군단의 공통분모를 가진 안내자로 이강준 동문(환경 81, ROTC 23기, 정보통신대학 교학팀장)을 떠올려 통화를 했고, 수락을 받아냈다. 하계 이병 훈련 중인 학군단에 전화를 하니 이상철 학군단장(중령, 동국대 33기)의 시간도 가능했다.
드디어 7월 8일 (목)이 되었다. 졸업 후 처음으로 모교를 방문하는 감회는 어떨까, 어떤 회상을 느낄까. 입학 후 41년, 졸업 후 38년 만에 방문하여 걷는 모교의 모습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동문회 사무실에는 김민서 재학동문(교통19, ROTC 61기)이 국가근로를 하고 있어 함께 송권식 동문을 맞이했다. 두 번째 만남이었지만, 친근하게 느껴졌다.
학군단으로 이동하여 이강준 동문을 만나고, 학군단에 들어섰다. 감회가 남달랐을 것이다. 학군단장과 교직원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고 다시 학군단으로 향했다. 학군단 곳곳의 추억과 발자취를 살피고, 캠퍼스의 구학생식당, 노천극장, 의대, 율곡관, 다산관, 신학생회관, 국제학사 등을 돌아보았다.
떄마침 오귀석 동문(전자78, 장학재단 이사)과 전화연결이 되었고, 두 동기동문의 졸업 후 첫 만남이 성사되었다. 많은 대화를 나누고 학생시절의 추억을 회상했다. 자주 소통하기로 하며 아쉽게 석별을 했다.
모교의 발전된 모습을 송권식 동문을 비롯한 미주 동문 및 해외 동문들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바라며 글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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