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고양파주동문회(이하 아고파)를 창립하기 위한 준비위원회가 지난 10월 20일(화) 저녁 7시부터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소재 음식점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그동안 아고파는 3월 밴드를 개설하고 밴드에 가입을 안내하며 가입된 회원들 간의 소통을 이어왔다. 코로나로 인하여 준비모임을 미루어 오다가 줌을 이용한 화상회의를 몇 차례 진행하였으며, 박수택 동문(경영 78)을 창립준비위원장으로 선출한 상태였다.

이날 준비위 1차 모임에서는 박수택 준비위원장의 추인에 이어 부위원장으로 정재후 동문(산공82), 사무국장으로는 김성구 동문(화공 83)을 선출하였으며 창립을 위한 실행계획들을 수립하고 실행하기로 하였다.

창립은 2021년 초로 확정하였으며, 매월 셋째 화요일에 준비위 정모를 하기로 하였다. 다음날은 11월 17일 정모를 기약하기로 하였다. 밴드의 공동 리더들을 위주로 준비위원회를 확대하기로 하였으며, 준비위단톡방을 개설하고 서로 간의 소통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우선 밴드에 가입한 동문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각자가 성명 뒤에 학과, 학번, 거주동명(김아주 기계73 행신동)을 함께 프로필에 설정하여 서로를 잘 알 수 있게 하고, 학번 동기들과 학과 선후배 동문들에게 연락하여 아고파 안내와 밴드 가입을 권유하기로 하였다.

회의 당일까지 밴드가입 동문 회원 수가 102명이었으나, 기사를 작성하는 26일 기준으로 110명이 되어 8명이 새로 가입하였다. 여기에는 산공78동문들의 기여가 컸다. 산공78동문들은 밴드 초청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 아고파의 밴드 주소는 https://band.us/n/a1a835aaKcA9L 이며 고양파주에 연고가 있는 동문들은 언제든 가입하면 함께 소통할 수 있다.

※ sns에는 동문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김아주 기계73 행신동’와 같이 성명 뒤에 학과, 학번, 거주동명을 표기하여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