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소식 | 김기권(경영대학원 01) 성호스텐 동문기업, 박형주 총장 방문 기부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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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문회 작성일20-11-12 16:17 조회559회 댓글0건본문
우리 학교 박형주 총장이 ‘총장, 동문과의 만남’ 일환으로 동문기업 ㈜성호스텐을 방문했다. ㈜성호스텐은 우리 학교 경영대학원 김기권 동문이 대표를 맡고 있는 기업으로, 김 동문은 우리 대학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왔다.
박형주 총장을 비롯한 우리 학교 관계자들은 지난 4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성호스텐을 방문했다. 이 회사는 스텐레스와 철강을 제조, 가공하는 강소기업으로 안산에 본사를 천안과 화성에 각각 사업장을 두고 있다. 우리 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김기권 동문이 이끌고 있는 회사다.
김 동문은 경영대학원 제22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재)아경장학재단 부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김기권 대표이사는 우리 학교와 인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축구부 후원, 아침든든조식 기금 기탁을 비롯해 학생 구두 대여 사업 지원, 의료원 발전기금 쾌척 등 총 4000여만원을 기부했다. 경영대학원 동문들이 주축이 된 아경장학재단에도 5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김 동문은 특히 지난 2월에 아주 아너스 클럽(아주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 1억원 약정자) 회원으로 가입, 이번 총장과의 만남 자리에서는 ‘5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으로 4000만원을 쾌척했다. 박형주 총장은 아주가족을 대표해 감사의 뜻으로 예우품과 첫 번째 아주 아너스 클럽 명패를 전달했다.
김기권 대표이사는 “어렵고 힘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보면 예전 넉넉하지 않았던 시절의 나를 떠올리게 된다”며 “할 수 있는 한 봉사하고, 여력이 되는 한 돕고 싶다는 생각으로, 그것이 바로 열심히 사업을 일궈가는 원동력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