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지부 소식 | 화성상공회의소, 화성기업인협의회 등 기업인 단체들,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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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문회 작성일20-07-03 13:33 조회466회 댓글0건본문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 경영대학원동문회장 역임. 사무처장 고희준 경영83)와
화성기업인협의회(회장 안창준. 총동문회 회장 기계80)는 지난 7월1일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을)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해소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화성시 반송동 모 식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상공회의소 박성권 회장, 화성기업인협의회 안창준 회장, 화성시여성기업인회 황연하 회장, 화성시차세대경영자포럼 박대선 회장,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회 김영흥 회장, 화성경제인회 김정환 회장, 동탄산업단지협의회 이경열 회장 등 1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기업인들은 간담회에서 효율적인 경영을 막는 다양한 걸림돌과 문제점들을 열거하며 대책마련을 호소했다.
화성기업인협의회 안창준 회장은
▲근로자 지원을 위한 정책을 기업에게 부담지우지 말고 정부가 직접 근로자에게 지원해 줄 것
▲납품 가격 책정 시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불공정 관행 개선 및 소급해서 이익을 강탈해간 돈 환수 방안 모색 등의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화성상공회의소 박성권 회장은
▲단가 인상 요청에 대해 인색한 조달청의 횡포
▲가격 인상 요청에 대해 다른 업체에 물량을 넘기겠다고 협박하는 대기업 행태
▲2세가 장기간 동안 경영에 참여하고 경영의지가 높은 기업의 경우에는 상속에 대한 세금 배려 필요
▲실업급여 상습적 악용 사례 막을 수 있도록 개월수 별로 실업급여 차등지급 방안 마련 및 취업 장려금 지원 방식으로 전환
▲현실에 맞지 않는 주52시간 근무제 개선 요망을 피력하였으며
▲제품을 개발하면서 가단가를 책정하며 손해를 감수하고 진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양산 전 가격이 확정될 수 있도록 요망
▲동탄산업단지 심각한 주차난 해결
▲동탄산업단지 내 업종 제한 풀기
▲우수조달제도 때문에 소기업들은 조달시장에 참여가 어려운 실정이며, 비율제롤 도입해서라도 신생기업 참여 기회 마련해줘야
▲여성 기업에 대한 편견 해소 대책 마련
▲중소기업에게는 상속 증여가 가장 큰 문제이며, 세금 부담 줄여줘야
▲소공인인들의 정부 입찰 참여 어려움 해소
▲기계 환기의 경우 자연 환기보다 3배에서 10배의 효과가 있으며, 기계 환기를 통한 코로나 예방 기여 방안 모색 등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이원욱 의원은 기업인들의 이같은 요구와 건의에 대해 가업상속 대신 기업승계 제도로 전환 모색 등 개선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화성신문(대표이사 발행인 민병옥. 경영대학원동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