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동문회(회장 김충종 22기, 기계80)는 지난 6월 30일(화) 17시에 광교에 위치한 파티앤스터디에서 2년여 장교로 군생활을 자랑스럽게 마치고 전역한 제56기(14학번) 전역행사를 수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하였다.

56기들은 2018년 3월에 32명이 소위로 임관하여 전국 전후방 각지에서 초급장교로 임무를 완수하고 이날 전역하였으며 28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ROTC동문회에서는 전역축하선물과 함께 많은 동문선배들이 참석하여 아낌없는 축하를 전했다. 우리 아주대ROTC동문회는 전역일인 6월 30일에 전역하는 후배들을 학군단으로 초청하여 축하하는 전역축하식을 전통으로 진행하여 오고 있다.

김충종 ROTC동문회장(22기, 기계80)은 축사를 통하여 “국토방위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무사무탈하게 전역한 후배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며 1,800여명의 모든 동문선후배들과 함께 축하한다”고 하며 34년 전에 전역 당시를 회고 하였다. 675명이 가입한 아주대ROTC밴드(단위동문회 최대밴드)와 각기수 밴드 등 SNS를 통하여 각 동문들도 축하와 함께 전역 당시를 동기들과 함께 회상하며 그 시절을 그리워했다.

다만, 전역 전 취업한 후배들이 적어 안타까움이 많았으며 동문들이 서로서로 멘토역할을 해주기로 하였다.

한편 전역행사 후 56기 대대장 후보생으로 대표였던 연홍석(정외14, 스레 복수전공) 동문이 밴드에 게제한 감사인사를 첨부하며 후배사랑을 재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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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 56기 연홍석입니다.

동문회장님을 비롯한 선배님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56기 전역축하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힘든시기지만 선배님들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선배님들이 후배들을 사랑해주신 것 처럼, 저희도 후배들을 사랑하며 동문회 참여 성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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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에서도 전역을 축하드리며 56기(14학번) 동문들의 건승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