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소식 | 활발해지는 해외동문회 소식 (201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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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문회 작성일20-02-05 14:21 조회521회 댓글0건본문
세계 속의 아주대학교 동문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아시아 각국과 미주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이 해외 지부를 결성하여 활발하게 동문회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북경에서 2013년 해외지부 송년회 소식을 전해왔다.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해온 재 인도네시아 동문회는 지난 12월 12일, 자카르타 소재 리츠칼튼 호텔에서 송년모임을 가졌다. 서보상 재인도네시아동문회 총무 (경영대학원 39기)를 비롯하여, 7명의 동문과 2명의 동문 가족이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송년회는 한 해를 마감하는 덕담을 나누고, 식사 그리고 선물 추첨의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준비된 선물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왔다.
이 날 모임에 참석한 서보상 총무는 “재인도네시아 동문들은 학사, 석사들의 허물없는 어울림과 끈끈한 동문 사랑을 원동력으로 활발한 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2014년에도 변함없는 선후배간의 유대관계를 지속 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 이라고 말하며, 특히 “매년 6회의 정기모임 (격월)과 골프모임, 부부동반모임 등 많은 변화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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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20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 거주하는 아주대학교 동문들의 모임이 열렸다. 박홍순 (산공, 75학번) 동문을 비롯하여 현재 18명의 동문이 하노이에 거주 중인데, 꾸준한 모임을 통해 베트남 동문회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특별히 최종욱 (산공, 78학번) 총동문회장이 참석하여, 현재 총동문회의 사업 현황과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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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 참석한 연종륜 (화공, 89학번) 동문은 “2013년에는 서로 많이 바빠 정기적인 모임이 어려웠으나, 2014년에는 격월로 정기적인 동문 모임을 갖기로 했다.”고 전하며 “다음 동문 모임은 전원 참석을 목표로 신년 1월 12일에 하기로 하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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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 재 북경 아주대학교 동문회는 매달 셋째 주마다 모임을 가지며, 동문회의 활성화와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북경동문회는 지난 8월 아주 소시에떼 도네르 동문장학회 기부에 참여하여 10구좌 (12,000,000원)을 기부 약정하였으며, 현재 2,400,000원을 납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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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정 (물리, 94학번) 재 북경동문회 총무는 “동문회 활동을 졸업생의 모임에 한정하지 않고, 재학생을 위한 장학 사업이나, 유학 또는 교환학생으로 북경 거주 중인 아주대학교 출신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 등 다각도로 활동방향을 넓힐 수 있도록 의논 중” 이라고 하며, 총동문회에도 재북경 동문들의 DB 업데이트 등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