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재 인도네시아 동문회 최규환 제 3대 회장의 환송회가 8월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 물리아 호텔에서 열렸다.

학사, 석사들의 허물없는 어울림과 끈끈한 동문 사랑을 원동력으로 매년 6회의 정기모임과 골프모임, 부부동반모임 등을 가져온 재인도네시아 동문회는, 남다른 선후배간의 유대관계를 지속 시킬 수 있도록 애써온 최규환 회장이 금번 영전귀국함에 따라, 한호윤 (기계, 87학번) 동문이 그 뒤를 잇게 되었다.

이번 송별회는 7명의 지역동문이 함께 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던 이정일 (경영대학원) 동문과의 뜻밖의 만남까지 더해져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동문회 총무를 맡고 있는 서보상 (경영대학원 39기) 동문은 “1년 동안 수고하신 최규환 회장님께서 영전귀국하시지만, 항상 저희들 기억 속에 있는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있어 행복합니다.” 라며 소감을 전해왔다.

서보상

-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39기

- 現 재인도네시아 동문회 총무

- 사진촬영 및 자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