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소식 | 엄재동 공학대학원 CKO동문회장, 발전기금 2,0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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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문회 작성일21-07-28 16:30 조회584회 댓글0건본문
엄재동 아주대 공학대학원 최고지식경영자과정(CKO) 총동문회회장이 공학대학원 발전기금 2,000만원을 지난 5월 27일 기부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25일 아주대 총장실에서 엄재동 회장과 아주대 박형주 총장, 박기동 공학대학원장, CKO 총동문회 양진영 사무총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엄재동 회장의 기부는 2020년 8월 개최된 아시아투데이 주촤의 대학동문골프최강전 선수단 참가를 계기로 기부의사를 밝히며 시작되었다.
엄재동 CKO동문회장은 지난해 골프선수단 단장을 맡으며 8강 달성의 선물증정 약속으로 선수단 전원에게 수제 금장퍼터를 증정한다는 약속을 이행한바 있다. 선수단 해단식에서 발전기금 기부를 약속하였고 총동문회 행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었다.
그러나 코로나 상황으로 지난 연말 아주인의 밤과 금년 초 신년하례회 등 행사가 전혀 개최될 수 없는 상황에서 기부를 미루어오다가 대학발전팀에서 총동문회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임무수행을 하였었던 박재홍 팀장(발전팀재직 당시 과장)이 공학대학원 교무팀장으로 발령되면서 (2021년 3월 1일부 입학팀장으로 전보) 커리어를 살려 협의가 진행되어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된 것이다.
금년에도 대학동문 골프최강전에 참가하는 '아주함께골프선수단'의 단장을 수락하여 주었으며 선수단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해주기로 하였다.
엄재동 회장은 아주대 공학대학원 최고지식경영자과정(CKO)의 12대 회장(2020년)에 취임한 데 이어 현재 13대 회장(2021년)을 연임하여 맡고있다.
엄재동 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엄재동 회장은 현재 종합물류업체인 대현로지스 대표이사로 재임 중인 사업가로 수원강원도민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경제신문 편집
[박재홍 팀장 이력]
2021. 4월~현재 입학팀장, 2020.4월~2021.3월 공학대학원 교학팀장 겸 ITS대학원 교학팀장, 2015. 10월~2020.3월 약학대학 교학팀장 겸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 교학팀장, 2012.4월~2015.9월 경영대학원 교학팀장, 2005.4월~2012.3월 대학발전본부 기부금 모금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