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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소식 | 아주대학교 총동문회, 최중원 회장 연임 의결… “새로운 50년 향한 도약의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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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12-04 10:29 조회4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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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총동문회, 최중원 회장 연임 의결

새로운 50년 향한 도약의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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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앞줄 오른쪽부터) 이항재 사무총장, 김중권 고문, 최중원 회장, 이범재 명예동문회장, 이현상 16대 동문회장

 

 

 

아주대학교 총동문회는 20251127()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최중원 제26대 총동문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번 결정은 대학과 동문 사회가 맞이한 중요한 변화의 시점에서 동문회의 책임과 역할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평가된다.

 

이날 이사회는 역대 동문회장, 주요 임원 및 각 기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난 4년간의 총동문회 운영성과 보고와 향후 2년간의 운영 계획이 함께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총동문회가 그간 학생 축제 후원, 학사 운영 지원, 교내 행사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와 동문 간의 유대를 강화해 왔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연임 결정의 배경에는 아주대학교 개교 52주년을 맞은 시점에서 처음으로 동문 출신 총장 후보가 입후보한 중요한 상황, 그리고 최근 대학 평가 순위가 하락하며 동문회의 정책적 목소리와 대응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는 공감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재 명예동문회장(겸 학교법인대우학원 이사)총동문회는 어느 한 사람의 역할이 아니라, 각 회장들이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이어 온 역사라며 최중원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총동문회가 흔들리지 않도록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연임이 동문 사회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자연스러운 결정임을 강조했다.

 

 

김중권 고문은 최 회장의 묵묵한 리더십을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정신에 비유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동문회를 견고히 다져온 추진력과 끈기가 돋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총장 및 이사장 후보들과의 소통에서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해 동문회의 영향력을 높였다며 향후 임기에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현상 전 총동문회장(16대 총동문회장)은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 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역대 회장들이 책임감을 갖고 총동문회를 유지해 왔고, 그 전통 속에서 최 회장도 지난 임기를 충실히 수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연임은 동문회의 안정성과 발전을 위한 선택이며, 향후 2년이 새로운 도약의 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렇게 연임이 확정된 최중원 회장은 앞으로 2년은 동문회가 ()’이 아닌 주인(主人)’의 역할을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26대 총동문회가 더욱 견고한 조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틀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총장 선출, 대학 경쟁력 강화 등 중요한 과제가 놓인 만큼 동문 여러분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이사회의 연임 의결로, 아주대학교 총동문회는 새로운 2년의 임기 동안 대학과 동문 사회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동문 네트워크 강화, 장학사업 확대, 모교와의 협력 체계 정비 등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중점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주대학교 총동문회